'융화·복지'로 성공의 門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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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화·복지'로 성공의 門 열다

장현봉 동신폴리켐 대표이사

2008년 07월 01일 (화) 1면 이형모 기자 lhm1333@cctoday.co.kr

충청경제를 움직이는 사람들


㈜동신폴리켐의 장현봉(48) 대표이사는 기업의 경영과 마케팅에서 '인화(人和)'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강조한다.

 부도난 회사를 인수해 기업을 정상화시키는 과정에서 '신뢰'와 '신용'의 중요성을 스스로 절감했기 때문이다.


국내 최초로 건축용 자재인 폴리카보네이트 시트 개발에 성공한 옛 동신케미칼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동신폴리켐은

매년 30% 이상의 고속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긍정적 사고방식을 갖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면 불가능이란 없다'는 

장 대표의 인생관이자 경영철학이 일궈낸 값진 성과물이다.


장 대표가 모기업의 침몰로 부도가 난 동신케미칼을 인수한 것은 2001년. 1993년 입사해 생산과 마케팅의 중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폴리카보네이트 시트의 사업성을 간파해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함께 투자한 옛 직장 동료들이 자금을

회수해 가고 거래처가 떨어져 나가 은행 대출길이 막혔을 때 그는 한때 위기를 맞기도 했다.


이 때 장 대표가 꺼내든 카드가 바로 직원 '융화'와 '복지'다. 분업화 된 일을 하는 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직장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서였다. 여기에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도 빠지지 

않는다. 그는 외국기업의 성공 사례와 국내 시장과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며 신제품 개발과 상용화에 매진해 왔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2·3층 구조의 폴리카보네이트 복층 시트 '아키라이트'와 기존 외국 기계에 비해 폭이 훨씬 넓은

폴리카보네이트 시트를 생산할 수 있는 기계 국산화 성공이다.


장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는 폴리카보네이트 시트 시장에서 '신제품 개발'과 '영업망 확충'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봉사를 통해 삶의 보람을 느낀다"는 그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도 충실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이형모 기자 lhm1333@cctoday.co.kr
사진=이성희 기자 ls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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