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CJB 자랑스러운 기업인 시상
2006년 12월 19일
CJB TV 방송
<앵커>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기업인이 존중 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기위해 CJB 청주방송이 연중기획으로 마련한 '자랑스러운 기업인상'
올해의 대상에는 충북 진천에 있는 부-스타 유동근 회장이 선정돼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신규식 기자입니다.
<기자>
CJB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명나는 기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소개해 온 자랑스러운 기업인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연중 특별기획으로 지난해 33명에 이어 올 1년 동안 뉴스를 통해 소개된 자랑스러운 기업인은 모두 27명.
이 가운데 장인정신으로 산업용 보일러 한 길만을 걸어온 진천군 이월면의 주식회사 부-스타 유동근 회장이 2006년 자랑스러운기업인
대상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유동근 회장은 해외출장으로 임원이 대리해 수상했습니다.
방음벽 소재인 카보네이트 쉬트를 생산하는 음성의 주식회사 동신폴리켐 장현봉 대표와 청원의 김 가공업체인 주식회사 홍해초의
여성 기업인 김귀학 대표가 자랑스러운 기업인상을 받았습니다.
[장현봉/(주)동신폴리켐 대표 : 노사문제 라든가 어떤 사회 여건상으로 어려운 점이 있는데 이런 상을 줌으로써 어떤
동기부여도 되고,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김귀학/(주)홍해초 대표 :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리며 열심히 일하는 주식회사 홍해초로써 보답하겠습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산업자원부 정세균 장관도 영상 메세지를 통해 자랑스러운 기업인 모두를 격려하고 지역민영방송인 CJB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역할과 기여를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세균/산업자원부 장관 장관 : 수상하신 기업인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면서 모범적인 경영인 상을 경제계 전반으로 확산시켜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자랑스러운기업인 상 시상식에는 기영환 충북지방 중소기업청장과 청주상공회의소 이태호 회장 김석희 청주세무서장등 30여 명의 경제단체 대표와 기관장들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